31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동문동의 한 원룸에 살고 있는 B씨로부터 지난 3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웃집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미 사망하신지 오래 되셔 가지고 경찰에 인계만 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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