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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타고 삼성스토어 오세요"…충전기 추가 설치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31 10:27

수정 2024.05.31 10:27

삼성스토어 모델이 삼성스토어 김포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스토어 모델이 삼성스토어 김포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31일 삼성스토어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스토어는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 추세에 따라 지난 1월 전국 40개 주요 삼성스토어 매장에 100kW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소는 6월부터 삼성스토어 북울산, 동대전, 창원 매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신규 설치하고, 올 연말까지 5개 매장에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스토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법정 의무 설치 미적용 매장에도 충전기를 추가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스토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차량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즉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가능한 '오토 차징 솔루션'이 적용돼 편의성을 더했다.

또 SK일렉링크가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럭키패스'에 가입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6월 중 삼성스토어에서 냉장고와 함께 TV, 건조기, 세탁기 중 2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가정 내 전기 에너지 관리를 위한 에너지미터를 설치해 준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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