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가차관, 청소년수련원 5곳 안전점검 완료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31 11:20

수정 2024.05.31 11:20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4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소년 고립 은둔 예방 및 지원을 위한 편의점 업체 관계자 차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4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소년 고립 은둔 예방 및 지원을 위한 편의점 업체 관계자 차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31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방문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여가부는 국립청소년수련원 5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건축, 전기, 기계, 소방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청소년수련원의 시설물 상태와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고친다는 계획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평창청소년수련원까지 마치면 모두 완료된다.


신 차관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련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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