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는 동래문화회관 주최, 드림컬쳐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 총족과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하는 마음' '화가 났을까' '목장길 따라' 등으로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 등을 수상한 가수 김세환과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와 '재회' '에헤라 친구야' 등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남궁옥분이 동래구를 포근하게 물들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콘서트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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