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오는 15일까지 육포 22개 품목에 대해 상품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연다.
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견과류나 오징어 등 마른안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있는 육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편의점에서는 하이볼, 위스키 등의 술과 곁들여 먹기 좋은 육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최근 3년간 CU 육포 매출은 2022년 11.0%, 2023년 10.2%, 올해(1∼4월) 10.6% 각각 증가했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고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육포로 연상되는 6월 4일을 '육포 데이'로 정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롭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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