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배라 이달의 맛 '우주 라이크 봉봉' 인기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2 17:57

수정 2024.06.02 17:57

'엄마는 외계인' 20주년 기념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는 '엄마는 외계인'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6월 이달의 맛으로 선보인 '우주 라이크 봉봉' 이 출시 초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출시 20년간 압도적 인기 1위 플레이버인 '엄마는 외계인'과 스테디셀러 '아몬드 봉봉'의 특징을 모두 담아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플레이버 '우주 라이크 봉봉'을 6월 이달의 맛으로 지난 25일 출시했다. '우주 라이크 봉봉'은 출시 초반부터 '엄마는 외계인'과 나란히 판매 1, 2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우주 라이크 봉봉'은 2030세대 MZ 소비자들에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25세~35세의 '우주 라이크 봉봉' 구매율은 전체 플레이버 평균 구매율 대비 약 7% 높았다.
이는 '엄마는 외계인'과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소비자들의 추억과 공감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최고 인기 아이스크림 행성들이 충돌해 '우주 라이크 봉봉' 행성이 탄생했다는 콘셉트로 이달의 맛 유니버스를 완성해, 평소 두 플레이버를 '최애'로 꼽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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