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공동매각 추진과정에서 지난 5월 28일 입찰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매각으로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약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예정이다. 매수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F&I), 키움F&I, 하나F&I 3곳이다. 매각계약은 이달말까지 체결될 방침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매각으로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말 개인무담보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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