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50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한 아파트 19층 발코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던 일가족 4명이 대피했다.
불은 17분 만에 진화됐으며 발코니 등을 태워 8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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