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가 6월 한달간 '기후동행카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시가 올해 1월 출시한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이다.
기후동행카드(실물·모바일) 지참시 고객들은 아쿠아리움 최대 37%, 서울스카이는 최대 28% 할인가에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동반 1인에게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면서 "오는 6월 5일이 '세계 환경의 날'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2021년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관리, 해양생태계 보전 등 ‘그린월드(Green World)’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수립해 실천해나가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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