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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유모바일, '빽다방 100잔 알뜰폰요금제' 출시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3 10:25

수정 2024.06.03 10:25

미디어로그 제공
미디어로그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디어로그의 알뜰폰(MVNO) 브랜드 U+유모바일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협업해 '빽다방 100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빽다방 100잔 요금제는 매월 빽다방 아메리카노 쿠폰을 4장씩 25개월 간 총 100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된 요금제는 롱텀에볼루션(LTE) 유심 요금제 4종,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 2종으로 총 6종이다. 구간은 기본 데이터 1GB(월 1만1400원)부터 71GB(월 3만5400원)까지 이뤄져 있다.

모든 LTE 유심 요금제는 월 제공량이 모두 소진될 시 1~3Mbps 속도로 초과 과금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5G 수요를 고려해 5G 요금제도 함께 출시했다.

U+유모바일은 이번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중 빽다방 100잔 요금제를 개통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네이버페이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선착순 1000명에게 요금제 사용 일수에 비례해 네이버페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금제 출싱리인 3일에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2만8000원의 네이버페이를 받을 수 있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속 있고 합리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알뜰폰의 대명사 유모바일과 가성비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함께 출시한 상품인 만큼 많은 혜택과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들이라면 통신비에 커피값을 더해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는 빽다방 100잔 요그멪가 현명한 소비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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