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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MPV' 렉서스 LM 500h 사전계약…1억4800만원부터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3 11:08

수정 2024.06.03 11:08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다목적차량(MPV)인 디 올 뉴 LM 500h의 사전계약을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다목적차량(MPV)인 디 올 뉴 LM 500h의 사전계약을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다목적차량(MPV)인 디 올 뉴 LM 500h의 사전계약을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월 24일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지난해 4월 처음 공개된 모델이다. LM은 '럭셔리 무버'의 약자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움직이는 공간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 차량은 GA-K 플랫폼 기반으로 2.4ℓ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특히 후륜에 '이액슬'이 적용된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한다. 가격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4800만원, 4인승 로열 그레이드느가 1억9600만원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고자 안락한 승차감, 편의성, 공간감을 모두 갖춘 디 올 뉴 LM 500h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렉서스가 모든 시간이 중요한 VIP만을 위해 새롭게 제안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MPV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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