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올해부터 도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AS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일 강원 TP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AS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비 약 2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후속지원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부품교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스템 오류, 버그 수정 보완 등 운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스마트공장 운영과 관련된 HW 및 SW의 고장이나 결함에 대한 AS △스마트공장 도입 후 발생되는 생산품목 변경, 공정 개선, 생산 효율성 개선, 보안강화 등에 필요한 HW 및 SW 업그레이드 △역량강화 교육, 도입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사용법 전수, 기능개선 등 활용도 제고로 구성돼 있다.
기업별 최대 지원금은 1600만원이다.
강원TP는 지난 1월부터 10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상시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해 현재 4개 기업을 지원, 확정했으며 6월까지 지원기업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