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나은병원, 서관 신축 개관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3 11:11

수정 2024.06.03 11:11

쾌적환 환경에서 수준 높은 치료 기대
인천나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맞은편에 서관을 신축 개관해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나은병원 제공.
인천나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맞은편에 서관을 신축 개관해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나은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나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맞은편에 서관을 신축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 개관한 서관은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4080㎡ 규모로 20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서관에는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3개 진료과가 확장 이전하고 유방갑상선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비만탈모클리닉 등 5개 진료과가 이전했다.

이번 서관 개관으로 외래 환자의 밀집도 증가에 따른 혼잡 현상이 개선돼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헌영 병원장은 “나은병원 서관을 개관해 주민들의 의료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