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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키' 이채민 "첫 주연 부담됐지만 극복…즐거움으로 끝나" [N현장]

뉴스1

입력 2024.06.03 12:14

수정 2024.06.03 12:14

배우 이채민이 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 2024.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채민이 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 2024.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채민이 '하이라키'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극본 추혜미/연출 배현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그리고 배현진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에서 주신고등학교에 온 전학생 강하 역을 맡은 이채민은 "첫 주연을 하다 보니 책임감도 막중하고 부담감도 배로 커졌다, 긴장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촬영 날부터 긴장했는데 감독 스태프분들이 좋으신 분들이어서 극복할 수 있었다, 어루만지고 다독여주셔서 함께 조화됐다, 부담감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즐거움으로 끝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단 배현진 감독님께서 같이하자고 제안해 주셨을 때 '환혼'에서 같이 찍어보았고 다른 작품에서 만나 뵙고 싶은 감독님이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며 강하가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이끌려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하이라키'에 합류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오는 7일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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