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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맥스 골든제이파트너스, 용인에 이어 안성 멀티오피스 출범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3 14:20

수정 2024.06.03 14:20

리맥스 골든제이파트너스 제공
리맥스 골든제이파트너스 제공


상업용 부동산회사 리맥스 골든제이파트너스가 안성 멀티오피스의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안성에 세계 최대 부동산 기업인 리맥스가 최초로 상륙한 것으로, 리맥스는 1973년부터 이어온 부동산 브랜드로 단일브랜드 부동산회사로는 최초다.

뉴욕 증시에 상장, 전국 약 40여개 가맹사 및 전세계 네트워크를 갖췄으며, 14만명 이상의 리맥스 에이전트가 15.8초에 한 번씩 부동산 계약을 이뤄내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골든제이파트너스는 세계 최대 부동산기업 리맥스를 용인에 이어 안성에 론칭한 상업용 부동산회사로, 20년 이상 부동산 개발과 중개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리맥스와의 가맹계약을 통해 회사는 한단계 도약을 했고, 안성 멀티오피스를 출범해 거점을 확대하며 한단계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용인은 대형 반도체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안성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하는 등 반세권의 개발호재를 공유하며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지역이다.
골든제이파트너스는 큰 개발호재를 품은 두 지역의 거점을 기반으로 부동산개발 및 중개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골든제이파트너스 이재준 대표는 "안성 멀티오피스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사세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밝히며, 에이전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이로 인해 고객들이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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