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쿨링 매트리스에서 쿨쿨… 냉감소재 입은 시몬스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3 19:29

수정 2024.06.03 19:29

시몬스침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 필수템'을 제안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4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50%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세계기상기구(WMO) 역시 한국의 6~8월 기온이 평년을 웃돌 확률이 74~80% 높다고 예측했다.

시몬스침대는 한여름 꿀잠을 위해 강력한 통기성과 시원한 냉감 소재로 중무장한 △N32(폼 매트리스·스프링 매트리스·토퍼)와 △케노샤 홈 매트리스 쿨링 패드를 추천했다.

첫 번째 아이템인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까지 획득한 시몬스의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으로, 가치소비 열풍 속에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N32는 폼 매트리스의 자체 개발한 '액티브 리프레시 폼'은 강력한 통기성을 선사하고, 피부와 닿는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해 한여름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고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인 열감을 해소했다.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노샤 홈(KENOSHA HOME)의 '매트리스 쿨링 패드'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제품은 냉감 소재가 선사하는 시원함과 면 소재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리버서블 제품으로 출시됐다.
제품의 앞면은 폴리에스터 51%, 폴리에틸렌 49%가 함유된 소재가 적용돼 열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며 뒷면은 60수 면 100%가 적용돼 포근함을 선사한다.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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