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재균 사장이 직접 주도한 히트 리프레시(Hit Refresh) 행사가 진행했다.
4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히트 리프레시란 ‘동기부여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열정을 되찾아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제시한 개념이다.
행사는 김재균 사장과 공사 주니어보드 대표가 직접 나서 '직원 동기부여'와 'MZ세대가 바라는 리더십'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직원들의 고민을 익명으로 받아 임원들이 직접 답변해 주는 'UPA 블라블라', 개인별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재균 사장은 “솔직하게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이해하고, 직장 생활 경험의 공유로 임직원 간 공감대 형성과 동기부여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가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항만 공공기관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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