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4일,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올해는 장미원 중앙에 다양한 크기의 빨간 장미꽃 1000여 송이를 형상화한 길이 9m, 높이 4m 규모의 장미 시그니처 포토스팟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장미원이 2022년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게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수상한 기념 현판도 함께 볼 수 있다. 총 720개 품종 300만 송이가 함께하는 장미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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