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W컨셉은 올해 수영복 행사를 지난해보다 3주 앞당겨 오프라인에서 먼저 진행하고, 이어서 온라인 행사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 간 '스윔웨어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열고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스윔웨어를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점 내에 위치한 더블유컨셉 매장에서 아그넬, 벨로디네라, 코랄리크, 이스트씨, 클로버가든 등 5개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MD가 올해 트렌드를 고려해 큐레이션 한 40여 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바디수트, 비키니, 모노키니 등 스윔웨어 상품부터 바캉스룩을 위한 샌들, 버킷햇까지 선보이며,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 입어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W컨셉 관계자는 "지난해 오프라인에서 진행한 스윔웨어 행사 인기로 올해도 기간 한정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예년보다 행사 기간을 늘린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올해 수영복 트렌드를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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