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은 4일 오전 본부세관 직원들과 함께 부산 남구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가진 이날 참배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잃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장웅요 세관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 안전, 국가 번영,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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