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조감도)' 공급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에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시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곳이다. 단지는 10년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다.
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여건이 좋다. 구미 산단에는 지난해 말 기준 247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 인원은 8만여 명에 이른다.
또 초·중·고교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 등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하나로마트, G7스퀘어가 가깝고 CGV, 롯데시네마 등 구미역 상권 이용도 수월하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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