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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장민영 전 IBK부행장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4 17:20

수정 2024.06.04 17:20

지난해부터 IBK자산운용 부사장 맡아
사진=IBK자산운용 제공
사진=IBK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장민영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4일 IBK자산운용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 임기는 오는 5일부터다.

장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부턴 IBK자산운용 부사장을 맡고 있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의 높은 금융시장 이해도 및 리스크 관련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투자솔루션 및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선도 종합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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