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빈폴레이디스(BEANPOLE LADIES)는 여름을 맞아 클래식하고 세련된 감성을 입힌 원피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빈폴레이디스는 여름 시즌에 간편하지만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원피스를 출시했다.
리넨·시어서커·카치온 등 가볍고 청량한 소재를 중심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의 셔츠형 원피스를 선보였다.
또한 ▲스트라이프·체크 패턴 디자인의 원피스 ▲캐주얼한 무드를 담은 점프슈트 ▲우아한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을 내놨다.
허리 라인을 잡아주면서 A라인으로 풍성하게 펼쳐지는 '핏 앤 플레어' 실루엣을 적용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플리츠 디테일 원피스에 양쪽 플리츠 주름 높이를 다르게 해 비대칭 포인트를 강조했다.
또한 두 가지 원단이 혼합된 텍스처 블록 원피스도 있다.
대표 상품인 피케 원피스는 소매 부분을 둥근 형태의 돌먼(Dolman) 소매로 변형해 새로움을 줬다.
빈폴레이디스는 바스락거리는 시원한 촉감이 특징인 소재를 활용해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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