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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강좌도 무상으로'...롯데건설, '캐슬링 서비스' 호평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5 10:44

수정 2024.06.05 10:44


지난 4월 27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에서 입주민들이 캐슬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지난 4월 27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에서 입주민들이 캐슬링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여간 고객만족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캐슬링은 지난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특히 올해는 단지 특성을 고려해 입주민들의 유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페스티벌 서비스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클래스 서비스는 체험 강좌다.
센터피스 만들기·다육식물 꾸미기·펫티켓 교육 등 고객 맞춤형 배움 및 체험 강좌를 제공했다. 가구와 공용부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인 클린 서비스도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 주거 편의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캐슬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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