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상명대 앞 언덕길서 미끄러진 '마을버스'...38명 부상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5 14:25

수정 2024.06.05 14:25

상명대 앞 언덕서 버스 미끄러져 10중 추돌…3명 경상 (서울=연합뉴스) 0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용차 9대 등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4.5.10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상명대 앞 언덕서 버스 미끄러져 10중 추돌…3명 경상 (서울=연합뉴스) 0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용차 9대 등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4.5.10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길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상명대 앞 언덕을 올라가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인근 빌라 담벼락을 들이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와 승객 35명 등 36이 경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다.

운전자는 당시 음주한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밀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