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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누적 기부액 '1억3000만원'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5 14:45

수정 2024.06.05 14:45

강은주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부 사회협력팀장(왼쪽)이 팔도 나눔봉사단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팔도
강은주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부 사회협력팀장(왼쪽)이 팔도 나눔봉사단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팔도
[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유공장은 적십자사의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장(褒章)이다.

팔도는 2014년부터 적십자사 활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울진·삼척 산불과 같은 국가 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등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023년 말 기준 누적 기부 물품가액은 1억 3000만 원이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적십자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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