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22대 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에 민주 이학영 선출...與 불참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5 15:35

수정 2024.06.05 15:35

국민의힘 본회의 반발하며 불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오른쪽)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추모영화 '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상영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오른쪽)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추모영화 '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상영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4선)이 제22대 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국회부의장 선거에서 재석 188명 중 찬성 187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2026년 5월까지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이 본회의가 열린 것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국민의힘이 자당 몫인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하지 않았기에 이날 여당 몫 부의장은 선출되지 않았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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