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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눈물의 여왕' 나비서, 어려운 캐릭터…칭찬에 펑펑 울어"

뉴스1

입력 2024.06.05 18:30

수정 2024.06.05 18:30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윤보미가 '밥사효'에서 드라마 '눈물의 여왕' 비화를 공개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이하 '밥사효')에서는 에이핑크 윤보미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효연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비서 역을 맡아 활약한 윤보미의 배우 변신을 언급했다.
윤보미는 "선배님들 보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고, 나비서라는 캐릭터가 저랑 완전히 다른 면도 있다, 어려운 캐릭터라서 도전해 보고 싶은 것도 있었다"라며 '눈물의 여왕'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윤보미는 나비서 연기를 위해 평소 자세부터 말투 습관까지 바꾸며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보미는 "감독님께서 칭찬을 한번 해주신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펑펑 울었다"라며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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