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구자은 회장, 독거노인에 ‘사랑의 밥차’ 봉사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5 19:28

수정 2024.06.05 19:28


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5일 서울 효창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독거노인에게 제공할 음식을 담고 있다. LS 제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5일 서울 효창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독거노인에게 제공할 음식을 담고 있다. LS 제공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LS 러브 스토리(Love Story)' 제1호로 선정된 ㈔사랑의밥차가 운영하는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밥차 봉사활동에는 구 회장뿐만 아니라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비롯해 김옥란 사랑의밥차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서울 효창동 내 독거노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전복삼계탕을 중식으로 지원했다.


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인 사랑의밥차 봉사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S 러브 스토리를 통해 숨은 영웅들의 헌신과 이웃 사랑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 러브 스토리는 구 회장이 직접 제안하고 주도해 LS그룹이 올해 새롭게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가 및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및 지원해 더 나은 우리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