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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복지현안 지원사업 지원금 2억3200만원 전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6 09:58

수정 2024.06.06 09:58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왼쪽)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오아영 부장이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왼쪽)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오아영 부장이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부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2024년도 복지현안 지원사업’ 전달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지역 내 14개 사회복지기관 담당자와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긴급한 사회문제와 복지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두차례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차 복지현안 지원사업으로 60곳이 신청해 14곳이 선정됐다.
이 곳에는 총 2억 3200여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배분금은 노인부부가정 학대 예방, 성폭력피해자의 일상생활 회복, 취약계층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에 이어 사회복지사업 수행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교육도 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오는 9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차 복지현안 지원사업 공모를 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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