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골든 리트리버 전용 사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견종별 맞춤영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로얄캐닌의 ‘견종별 맞춤영양 캠페인’은 반려견 품종에 따라 다른 체형과 체질, 선천적으로 취약한 건강 문제와 그에 따른 적합한 영양의 중요성을 알려 반려견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맞춰 새롭게 출시된 ‘로얄캐닌 골든 리트리버 어덜트’는 살이 찌기 쉽고 빽빽한 털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 품종의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열량 함유로 이상적인 체중 유지와 피부 장벽 기능 및 털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또 지방산(EPA&DHA)을 함유해 선천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골든 리트리버 심장 건강 기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로얄캐닌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 반려동물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인 ‘로얄캐닌 클럽’을 통해 리트리버를 비롯해 푸들, 말티즈, 포메라니안 등 12종의 견종별 사료(500g)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리트리버 보호자들이 평소 리트리버의 영양 관리 및 훈련 방법 등의 궁금증을 남기면 리트리버 박성철 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남기는 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다.
로얄캐닌코리아 김영은 마케팅 팀장은 “로얄캐닌의 견종별 맞춤영양 사료는 전 세계 약 200여 명의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 견종별 크기, 구강구조, 턱의 모양을 연구하고, 씹는 습관에 따른 사료 알갱이의 질감까지 고려해 제작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견종마다 필요로 하는 영양과 사료의 형태가 다르다는 점이 잘 전달되어, 반려견과의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 클럽은 견종별 선천적 건강 취약점 등 신체적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7종의 ‘건강민감도 지도’ 및 견종별 특성에 따른 건강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