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사랑의열매, 지역 복지사업에 2억3천만원 지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6 18:45

수정 2024.06.06 18:45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왼쪽)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오아영 부장이 지난 5일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왼쪽)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오아영 부장이 지난 5일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부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2024년도 복지현안 지원사업' 전달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지역 내 14개 사회복지기관 담당자와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긴급한 사회문제와 복지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두 차례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차 복지현안 지원사업으로 60곳이 신청해 14곳이 선정됐다. 이곳에는 총 2억3200여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배분금은 노인부부가정 학대 예방, 성폭력피해자의 일상생활 회복, 취약계층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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