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지역 내 14개 사회복지기관 담당자와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긴급한 사회문제와 복지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두 차례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차 복지현안 지원사업으로 60곳이 신청해 14곳이 선정됐다. 이곳에는 총 2억3200여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배분금은 노인부부가정 학대 예방, 성폭력피해자의 일상생활 회복, 취약계층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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