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리조트 괌이 최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빌라동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웨스틴 리조트 괌은 기존에 가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빌라를 개보수해 비치 프런트 6개동을 재개장했다. 각 빌라는 바다 전망의 넓은 테라스를 비롯해 침실 2개, 욕실 2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과 다이닝, 리빙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빌라동과 호텔동 건물이 분리돼 있어 투숙시 더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풀 액세스 빌라는 테라스에서 바로 수영장과 바다로 나갈 수 있어 이동도 편리하다.
웨스틴 리조트 괌은 빌라동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13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숙박 인원 모두가 매일 조식 뷔페 또는 클럽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고, 모엣샹동 샴페인과 귀여운 웨스틴 베어 인형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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