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중앙M&H, 백화점 및 주요 유통채널 팝업스토어 전담팀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7 11:13

수정 2024.06.07 11:13

롯데월드몰에 전개 중인 스위트스팟 팝업스토어. (사진= 중앙엠앤에이치 제공)
롯데월드몰에 전개 중인 스위트스팟 팝업스토어. (사진= 중앙엠앤에이치 제공)

최근 백화점 및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팝업스토어의 인기가 거세다. 이제 K컬처를 힘입어 다양한 콘텐츠가 빠르게 소비되면 백화점 및 핫 플레이스의 팝업스토어가 MZ세대들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기업들도 앞다투어 팝업스토어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팝업스토어는 단기운영이라는 특성상 해당기간만 투입가능한 인력 확보는 물론 한꺼번에 몰릴 수 있는 고객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하는 매니저(Manager)의 역할이 필수적이나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효율을 내지 못하거나 잘못된 응대 등으로 오히려 브랜드 인지도를 떨어뜨리는 사례도 발생한다.


세일즈 전문기업 중앙엠앤에이치(대표이사 윤상철, 이하 중앙M&H)는 이러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2024년 6월부터 주요 기업들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요구하는 매장 레이아웃 및 컨셉에 맞는 인력공급은 물론이고 스토어 관리, 이벤트 제안, 긴급 대응, 결과보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인력 및 항목을 조정하여 기업들이 홍보범위 및 예산에 맞게 운영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 회사 B2B영업팀 최덕호 팀장은 “이제 팝업스토어는 단순 임시매장이 아닌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의 하나로 오프라인 마케팅 중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일 것”이라고 밝히며 “지난 20년 동안 쌓은 리테일 및 세일즈 노하우와 함께 신설된 팝업스토어 전담팀을 통해 고객들을 불러 모으는 매장, 고객사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