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 캠페인은 '요맘때'의 핵심 속성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중의적 의미가 담긴 '요것(Yogurt)'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모델로는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을 발탁해 진행했다. 실제로 모델 채령은 방송에서 '요맘때'를 가장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이라고 자주 밝힌 바 있다.
'요맘때'는 2004년에 출시된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최근에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꿀'과 '아몬드'를 활용한 '허니아몬드(바/콘)'와 '허니플레인(카톤)'을 새롭게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 제품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유산균 수를 기재해 건강함을 강조하고 '요거트'가 갖는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기획하는 등 브랜드 재단장에 나섰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재단장한 요맘때의 산뜻한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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