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윤지유가 8일 결혼한다.
윤지유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과 웨딩 화보 사진을 올리며 이날 결혼하게 됐음을 알렸다.
윤지유는 "제가 드디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저를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그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여러분들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이라고 남겼다.
윤지유는 지난 2002년 KBS 2TV '매직 키드 마수리'로 데뷔해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윤은혜의 동생 역으로 출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그는 '드림하이' '내 사위의 여자' '미워도 사랑해'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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