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이민우는 모친에 대해 "깜빡깜빡하시는 게 ('살림남') 촬영 전부터 그랬다. 속상하다.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외출을 한 어머니가 3시간 째 돌아오지 않자 이민우는 걱정이 됐다. 휴대폰도 집에 두고 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좌불안석인 이민우는 결국 밖으로 나갔고, 어머니가 아파트 현관 앞에 앉아 있는 걸 발견했다. 이민우의 모친은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먹어 30분째 현관 앞에서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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