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글로벌 톱5 도시로... 홍콩서 기업유치 팔 걷어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09 18:31

수정 2024.06.09 18:31

글로벌 기업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 우선 홍콩기업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오는 11일(현지시간) 홍콩 알렉산드리아 호텔(Alexandra)에서 기업유치 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포워드는 외국 기업과 인재 유치를 통해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다. 홍콩 서울포워드에는 홍콩 소재 글로벌 및 현지 기업 100개사가 참여한다.
서울 진출을 원하는 3개 유망기업과는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갖는다. 시의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과 홍콩상공회의소(HKGCC)가 함께 개최한다.


서울 진출을 원하는 현지 유망기업인 △Qstem(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모발재생 신약 개발) △APOP(고성능 컴퓨팅용 직접회로 및 AI칩 설계 솔루션 업체) △Quantbit(텍스트를 이미지 및 비디오로 생산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등 3개사와 인베스트서울 간 MOU 체결식도 진행한다.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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