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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GS편의점·배달기사, 소외 이웃 발굴 동참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0 10:04

수정 2024.06.10 10:04

해운대구청 전경
해운대구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의 편의점과 이륜차 배달기사들이 소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지난 4일 GS25 부산경남본부, 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와 은둔 이웃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100여 개의 GS25편의점에서 은둔 이웃 발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는 홍보물을 배부해 은둔 이웃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전국 편의점들과 함께 아동과 사회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또한 다양한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동참 중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0여 명의 '빛나는 SOLO 서포터즈'를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서포터즈는 은둔 이웃의 온·오프라인 발굴과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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