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공급되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투시도)'이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선보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오는 1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사흘 간 1만4000여명 가량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39~110㎡ 총 903가구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110㎡ 48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아파트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2,3,4호선 및 동해선 등으로 갈아타기 쉽다. 중앙대로 BRT도 가깝고 연수로, 중앙대로, 동평로 등 사통팔달 트리플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한편 롯데건설은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은 10%로 10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고, 30일 이내에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대출이 적용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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