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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블록체인 기업에 기술개발 및 글로벌 진출 지원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0 10:21

수정 2024.06.10 10:21

기술개발 및 고도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블록체인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한국인터넷진흥원 공모에 선정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인천의 특화산업과 연계해 블록체인 기술 또는 응용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및 기술 고도화 컨설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블록체인 1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 전시회(Expand North Star Dubai 2024) 참가 및 부스 운영 △글로벌 산업기술 동향 파악(GITEX GLOBAL 2024 참관) △비즈니스 세일링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 접수 기간은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오는 24일까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28일까지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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