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오산세교 한신더휴, 오늘부터 '정당계약' 진행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0 11:03

수정 2024.06.10 11:03

'오산세교 한신더휴' 투시도. 한신공영 제공
'오산세교 한신더휴' 투시도. 한신공영 제공

[파이낸셜뉴스]'오산세교 한신더휴(투시도)' 정당계약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조성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 정당계약을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난달 21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청약에서 20.47대 1(84㎡A타입)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세교2지구 최초로 중도금 60% 무이자혜택도 제공됐다. 오산시 아파트값은 지난 4월 이후 8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산시 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개발 호재를 두루 갖춘 점이 상승세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4~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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