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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법인고객 위한 토큰형 OTP 발급 수수료 면제 이벤트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0 12:35

수정 2024.06.10 12:35

법인파트너통장 및 전자금융 신규 시 수수료 면제
광주은행이 법인고객을 위한 OTP 발급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법인고객을 위한 OTP 발급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광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법인고객을 위한 OTP 발급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점을 방문해 법인파트너통장 및 전자금융 신규 시 토큰형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발급 수수료(개당 5000원)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법인파트너통장은 법인고객만 가입 가능한 입출금 자유 예금상품으로, 매월 말일 기준으로 이 통장 계좌의 월 평균잔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다음 달 11일부터 다다음 달 10일까지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200회),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수수료, 입출금내역 자동통지(문자통지) 수수료 등 법인에게 꼭 필요한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상품 가입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승 광주은행 수신전략부장은 "이번 이벤트로 지역 내 신규 법인 유치와 소액이지만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에게 힘이 되는 금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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