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의 아동 정책과 교육 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이 오는 13일 열린다.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3시 부산문화재단 한성1918 청자홀에서 ‘교육도시 부산, 아이가 행복한 도시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북콘서트에는 지난해 발간된 ‘부산, 과거의 창으로 미래를 말하다2’ 연구총서 인터뷰이인 임재택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과 인터뷰어인 김해창 경성대 교수가 초청됐다. 이들과 책 내용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북콘서트는 부산지역 교육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도시’로서 부산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학연구센터 대표전화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부산의 문화적 정체성과 교육 발전상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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