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실은 초등학교 교실 별도 공간에서 돌봄 전담사가 방과후부터 아동을 돌보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즐거운 돌봄교실' 사업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공을 담당한다.
기존 교실의 여유공간을 독서활동, 미술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단장한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으며, 지난 3월 서울 중랑구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올해는 총 4개교에 돌봄교실을 완공할 계획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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