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최명길(61)과 김한길(70) 전 장관 부부가 결혼 29주년을 자축했다.
최명길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결혼 29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한길이 최명길을 껴안고, 얼굴을 다정히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웃는 등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황신혜는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며 "우리 18주년 보낸 지가 엊그젠데, 넘넘(너무너무) 축하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명길은 지난 1995년 김한길 전 장관과 결혼해 아들 둘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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