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2주간 진행한 단독 팝업스토어에 1만6000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닥터지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오픈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오픈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를 넘어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닥터지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닥터지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 체험을 비롯해 내면의 감정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감정과 치유, 공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션과 닥터지와 감정 연계 소스를 활용한 감정 키링 만들기가 인기를 얻으며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 하반기 일본에서도 닥터지 브랜드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획한다. 닥터지는 현재 일본 유수 버라이어티숍인 로프트, 핸즈를 비롯해 프라자, 이온몰, 아인즈앤토르페, 마츠모토 키요시 등 34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또한 큐텐 재팬, 라쿠텐 등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해 매년 성장을 이어간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닥터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회사와 직원들이 소비자들에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피부를 넘어 내면까지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진심을 국내외에 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