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놀면서 배우는 유아동 창의융합교육 시행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1 09:46

수정 2024.06.11 09:46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아동시설 20곳에서 이달 중순부터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는 5~9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상대로 다양한 창의융합형 창조 혁신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설별로 꼬마 메이커스 주 단위 위크제, 월 단위 학기제, 특화 챌린지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순께 부산시청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위크와 부산도서관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학기제를 시작으로 창조혁신 수업을 시작한다.

시설별 프로그램 시작과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업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시는 들락날락 20곳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점진적으로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 홍보물. 부산시 제공
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 프로그램 홍보물. 부산시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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