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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4 오토살롱위크' 1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1 10:18

수정 2024.06.11 10:18

공동주관사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튜닝 전문 브랜드 ‘피치스’ 참여
특별관 운영하며 튜닝 제품과 특별한 콘텐츠 제공
킨텍스 제공
킨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가 올해 9월 6일~8일까지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4 오토살롱위크'의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11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1차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정가에서 50% 할인된 9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후 2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 한 달간 1만5000원(약 16% 할인)으로 제공된다.

이번 2024 오토살롱위크'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치스그룹코리아(Peaches)가 새로운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피치스는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컬처 콘텐츠와 패션, 음악, 아트, 게임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연결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피치스는 이번 행사에서 ‘카 라이프스타일(Car Lifestyle)’ 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관에서는 피치스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포르쉐 전문 튜닝 브랜드인 RWB 제품들이 판매되며 자동차에 열정을 지닌 국내 유명 브랜드 오너들이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해 특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내뿐 아니라 중국, 대만 등 해외기업들도 다수 참가해 기존과는 색다른 튜닝 업체와 자동차 라인업 등 매니아와 일반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올해는 피치스의 특별관을 포함한 이색적인 차량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들까지 더욱 많은 것들이 준비돼 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셔서 더욱 생생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업계의 변화를 만나보시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약 6만여 명의 산업 관계자와 매니아들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제 구매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위한 최적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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