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6~12세 아동 주소지 인근 아동돌봄센터에서 사전등록 접수
이번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4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다.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기존 운영 시간에 추가적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도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는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아동 주소지 인근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언제나돌봄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언제나돌봄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는 지난 1일부터 생후 6개월~7세의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의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부천 등 5곳에서 시행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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